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돼 내년까지 임기인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법의 정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굳이 국무회의에 올 필요 없다면서 우회적으로 사퇴를 압박한 데 대한 대응입니다. <br /> <br />전현희 위원장은 오늘 서울 지방변호사회에서 특강을 앞두고,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,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전현희 / 국민권익위원장] <br />여기가 대한민국의 법을 수호하는 변호사 회관 앞이라 굉장히 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은 법치 국가입니다. 그래서 법의 정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는 법률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부패 방지 총괄 기관이자 국민들의 권익을 구제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런 법률에 정해진 공직자의 임기를 두고 거친 말이 이렇게 오가고 또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제 거취에 대해서는 법률이 정한 국민권익보호라는 그 역할에 성실히 수행을 하면서 법과 원칙을 고민하고 그리고 또 국민들의 말씀을 차분히 경청하면서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가장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를 찾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81410176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